" 잘 지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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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스타일! 10년 만에 봐도 하나라고 딱 알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밖에 나갈 땐 롱패딩으로 꽁꽁 싸매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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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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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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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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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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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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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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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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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cm/45kg

10년동안 1cm밖에 안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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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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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나

 

당차고 따뜻한 사람.

예전의 명랑한 성격을 아직까지 유지 중!

여전히 붙임성이 좋아 주변에 사람들이 많다. 요즘말로 인싸(!)라고 불릴 정도.

남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고, 따뜻한 말을 늘 건네주고 있다.

 

쉿, 예쁜 말!

 

욕을 매우 매우 싫어한다.

기분이 나쁠만한 말을 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으며,

욕을 하는 사람에게 제 입을 톡톡 치고선 쉿!이라고 하는 건 여전히 습관으로 가지고 있다.

 

나한테 반하나?

나이를 먹고 눈치가 빨라져 상대방의 기분이 좋아 보일 때만 슬금슬금 장난을 치고 있다.

이름 장난은 이제 그만두기로 했는데,

대학생 때 이상한 선배한테 걸려 하나가 나한테 반하나? 진짜 반하나? 같은 소리를 13425번 들었기 때문...

매일 티 안 나게 살인하는 법... 뺨 때리고 조용히 넘어가는 방법... 대학 선배 휴학시키는 꿀팁... 등을 검색할 정도로 열이 받아있었지만

조용히 졸업을 하겠단 의지로 참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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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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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5.06｜A형｜황소자리

 

지금까지,

중학교 졸업 이후, 이모가 돌아가시고 도시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후에 별 탈 없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갈 때쯤에 부모님이 하시는 사업이 대박을 쳐 돈방석에 앉게 됐다...

현재 부모님 밑에서 일을 배워가는 중이며, 누구보다 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챠우

2년 전에 죽었다.

늘 함께 있고 싶었는데.

 

아직도?

어렸을 적부터 좋아하던 것들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예전과 다른 게 있다면 술을... 매우 좋아하게 된 것...

술자리에 빠지는 법이 없으며, 항상 마지막까지 남아 소주병을 머리에 탈탈 터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가장 좋아하는 건 링겔주에 계란후라이 먹기...

 

계사모

예전에 계사모(계란을 사랑하는 모임)라는 카페에 가입을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부매니저까지 되었다...

꽤 큰 규모의 카페로, 주로 올라오는 글은 레시피 공유, 물품 공구글.

정모에 꼬박꼬박 나가고 활동도 열심히 하는 덕에 카페 내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카페 내에서 본인이 계란후라이 친구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다닌다...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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