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잘 지냈어? "
[이름]
백설
[나이 / 학년]
26세
[성별]
여
[키 / 체중]
164cm/ 46kg
[성격]
[ 어른스러운 ]
붙임성이 좋고 남들과 잘 어울리는 것은 여전하지만 언제나 하이텐션이었던 전과는 다르게 차분하고 얌전해졌다. 자기 말로는 제법 '어른스러워'졌다고. 자라면서 생각이 깊어진 덕인 듯 하다. 친한 사람을 만난다거나 하면 종종 예전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보이기도.
[ 다정한 ]
충분히 사랑받고 배려받으며 자란만큼 모든 사람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다. 딱히 무엇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행동에서 보여지는 다정함. 물론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믿는다거나 마냥 착하게만 구는 것은 아니다.
[ 성실한 ]
모든 일에 성실하려고 노력하고있다.
[기타]
-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생일.
- 중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이후 미국의 대학교로 진학했다. 전공은 경제학과.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빠의 재혼. 오랫동안 아빠와 함께 살지 않았던 만큼 새 집에서의 위치가 애매해졌기 때문. (물론 이건 설이의 생각이고 두 분은 설이를 아끼고 있다) 남동생이 생겼다.
-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와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다가 돌연 시골 할머니 댁에 눌러앉아 번역가 일을 시작했다. 꾸준히 무언갈 배우고 있고, 가끔 관광센터에서 외국인 통역도 하는 둥 이리저리 바쁘다. 이외에 일주일에 두 번씩 시내의 유기동물 보호소로도 출근하고 있다.
- 파트라슈(파트라슈는 열다섯살이 되었다)는 조금 기운이 없지만 건강한 상태. 현재 설이와 사이가 썩 좋지는 않은데, 유기동물 보호소에 다녀올 때마다 다른 동물 냄새를 뭍혀오기 때문인 것 같다. 파트라슈가 싫어하는 것과는 별개로 새 동물을 입양할까 고민 중. 파트라슈의 나이가 나이인만큼, 할머니 할아버지의 충격을 덜기 위해서라도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 취미는 피아노 치기. 클래식 공연 보러 다니기. 캐릭터 굿즈 모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