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할짓없니? 걸리적 거리니까 비켜. "
스쳐 지나가다가 한번쯤은 돌아봤을 법한 미인에 마른체구. 손톱끝엔 까맣게 매니큐어가 칠해져있다. 빛을 받으면 연한 금빛으로 빛나는 머리카락은 이제 어깨에도 닿지않는다. 머리에 항상 매고 있었던 노란리본도 보이지않는다. 아래로는 검정색 힐을 신고 있다.
[이름]
이혜은
[나이]
24세
[성별]
여자
[키 / 체중]
159cm(굽포165cm)/ 46kg
[성격]
::개인주의적인 어른스러움::
-삶의 모토는 마이웨이. 일단 나만 잘살면 된다. 그런 모토 답게 자신이 아닌 무언가에 관심을 갖는일이 그리 많지 않다.(사실 예외가 몇 있긴 하지만) 일단 조용하며 말수가 적은편이다. 말수가 적다기보다는 가치가 느껴지지 않는 대화를 싫어하는편. 굳이 재미도없고 영양가도 없는 대화를 굳이 할필욘 없다고 생각하는것같다. 친화력이 별로 없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보다는 조용히 책을읽거나 혼자 업무를 보는것을 더 좋아한다. 말주변 또한 없기때문에 첫인상도 굉장히 무뚝뚝해보이고 차가워보이고 재미없다고 느껴질 수도있다. 굳이 앞에 나서서 행동하는것을 싫어하며 남이 뭘하든 꼭해야하는 일이아니라면 크게 개입하지않는다. 일이생겨도 개인적으로 행동해 해결하는것을 좋아하며 남에게 도움을 잘 받지 않으려한다.
그렇다고 인간관계가 모자란것만은 아니였다. 어렸을때에 비해 표정변화도 뚜렷해졌다. 의외로 그녀는 자기주변사람들에게 굉장히 잘해주는 편이였다. 그녀는 자기사람과, 그렇지않은 사람을 구분했다.
태도가 완전 극과극.
"나한테 불만있음 직접와서 말해. 귀찮게, 내사람한테만 잘하면 되지, 그렇지않아?"
-나이를 더 먹고나서부터는 사교적인미소를 지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일종의 영업미소. 사람을 많이
만나는 피곤한 직업을 가지게 될 예정이기 때문인듯.꿋꿋하게 제 할일을 하는 모습은 굉장히 책임감있고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빈말로도 좋은 성격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제멋대로인 개인주의, 오만하고 자기주의적.
전형적인 완벽한 부잣집 아가씨같은 면모를 보여준다.
::솔직하고 당돌한::
한번 행동하는데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리기는하지만 돌려말하거나 행동하는것에 있어서 굉장히 거침없다.
야무지고 다부지게 자기가 생각했던것, 자신의 의사를 거침없이 드러내는편. 호불호도, 의사표현도 굉장히 뚜렷하다. 싫은건 싫은거고 좋은것은 좋은것. 모두가 좋다고 말할때도 굳이 혼자 싫은데요.. 라고 외치는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다.
::느릿하지만 꼼꼼한::
무슨일을 하던간에 항상 시간이 오래걸린다. 신중하고 많은 결과를 생각하면서 행동하기 때문인듯. 행동이 느리고 굉장히 답답해보일때도 있지만 완성도가 높다. 결과적으로 좋은편이기 떄문에 본인은 상관없어한다.
조금 늦더라도 틀린건아니잖아?
[기타]
/특징/
-A형,12월12일생.사수자리
-공부면 공부. 피아노, 바이올린같은 악기 다루는것은 물론 요리와 재봉, 운동까지. 한번 손대는것들은 보통수준이상으로 잘 소화해낸다. 재능도 재능이지 일단 굉장한 노력파.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으며 굉장히 모범적인 태도로 행동한다.
-손톱끝이 꽤나 심하게 우둘투둘한데 매니큐어가 까맣게 발라져있다.
-시원하면서 달콤한 체향이난다.
-환절기 감기는 빼먹지 않고 걸리며 유행하는 병에도 꼭한번씩 앓아 눕는다. 면역력이 약한탓인듯.병원을 자주 들락날락하는편이다.
-중학교2학년 겨울방학, 할머니가 돌아가셨고,그후 유학을가게 되어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머리가 짧아진것은 고등학교 2학년때. 무슨일이 있었는지 홧김에 짤랐다고 말한다. 리본은이제 매고다니지않는다.
-지금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고있다. 사실 대학도 미국에서 다닐 예정이였지만 득득 우겨서 혼자 한국으로 돌아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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