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이다. 그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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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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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산(丁昊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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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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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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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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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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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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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cm/약간 무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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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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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한│정이 많은│감성적인

 

 

1. 쾌활한

여전히 잘 웃고, 밝은 성격이다. 별 것 아닌 일에도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하고는 한다. 활력이 넘치는 것 또한 여전해서, 대학 초기에는 동아리 여러 개를 동시에 가입해 활동하기도 했다. 이전보다는 인간관계 내에서의 거리를 두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여전히 사람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좋아한다. 복잡하게 돌려 말하는 것보다는 말뜻을 직접 전하는 식의 대화를 즐긴다. 

 

2. 정이 많은

사람, 동물 가릴 것 없이 정을 주고는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헤어진 친구들과도 꾸준히 연락을 이어가고, 다친 동물을 발견하면 주워서 병원으로 데려간다. 이 탓에 고등학교에서는 한해 한해 아는 이들을 떠나보낼 때 많이도 울었다. 이제는 헤어질 때 웃으며 보내는 법을 배웠다고

 

3. 감성적인

본인 기준에서 슬픈 영화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을 주르륵 흘린다. 나이가 늘며 이해할 수 있는 감정의 폭이 늘어서 그런지, 어릴 때보다 더 눈물이 많아졌다고.. 스스로 제어할 생각도 딱히 없다. 마을을 떠나 넓은 세상으로 나가며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조금 더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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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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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丁昊傘 : 1995년 7월 11일. 아이가 태어난 해, 주택의 마당에 전나무를 심었다.

1-1. 머리카락은 애쉬베이지, 눈은 붉은 노랑.

1-2. 왼손잡이

 

2. 가족 : 어머니, 아버지, 형, 그리고 아이로 구성된 4인 가족이다.

2-1. 어머니는 티카페, 아버지는 식당을 운영한다. 메인 메뉴는 쌈밥. 작은 2층 건물의 1층을 카페로, 2층을 주택으로 사용한다.  

2-2.  형. 정호수는 동생과 3살 차이다. 

2-3. 언덕을 넘어 자전거 페달을 밟아 달려나가면, 조부모와 삼촌이 함께 일구는 밭이 나온다.

 

3. 취미 : 농구, 음악 듣기. 

3-1. 대학 내 농구 동아리 소속.  

 

4. 현재 : 군복무를 마치고 전문대 제과제빵과에 재학 중. 도시에서 형과 함께 자취하고 있다.

4-1. 시내의 고등학교로 진학한 이후 농구에 두각을 보이며 짧은 선수생활을 보냈다.  

4-2. 대학 입학 후, 1학기를 마치고 바로 입대했다. 이후 제대하여 대학 과정을 밟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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