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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렸어. "

 

 

 

 

 

 

 

 

 

검푸른빛 겉옷을 입고 있으며 옷에는 갈색 가디건, 붉은색 목티를 차례로 입고 있다.

노란끼와 갈색이 돌고 있는 워커를 신고 있다.

겹겹이 입고 있지만 사실 다 얇은 편.

[이름]

홍청화

紅靑華

 

효오 아오하나

 ひょう あおはな

氷靑華

[나이 / 학년]

24세

[성별]

남성

[키 / 체중]

 

177cm(워커포함+2)/마름

[성격]

[ 직설적인, 예의바르다, 조용한 ]

그는 알면서도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무식하게 직설적으로 말을 할 때가 종종 있다.

어느순간 갑자기 빠르게 성장해버렸다. 몰랐던 예의범절도 누구보다 예의바른 학생이 됐고 하루에 몇번씩이나 가던 교무실도 졸업했으며 그가 교무실로 가는 일은 오직 선생님 심부름과 성적관련 일 뿐. 어른들한테도 못된 말투대신 존댓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그의 성격은 완전히 고쳐진 것이 아니다. 자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시비 거는 어투로 말하기도 하며 상대방의 표정이 일그러지거나 당황스러워 해도 이제는 별 신경 쓰지 않는다.

고등학교 입학 이후부터는 성격을 숨기고 살고 있다. 직설적인 말투에 행동파인 자신을 전부 지우고 지내고 있다. 일본에서 적응하고 어울리기 위해 변한 게 큰 이유지만 성장 하면서 자신이 앞장서 먼저 하기보다는 멀리 지켜보는 편이 더 좋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

[  영리하다, 눈치가 빠른 ]

평소 놀기만 좋아하며 연필 잡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어 몰랐지만 그는 사실 머리가 좋은 편이다.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알며 빠르게 배워갔다. 그가 성장을 빠르게 한 것도 5학년 때 연필을 잡고 나서 부터. 주로 가는 장소는 도서관으로 바뀌었으며 만화책 보다 문제집을 볼 일이 더 많아졌다. 상위권 성적 유지 중.

고등학교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고 현재 일본 유명 대학교에서도 탑에 들 정도로 성적을 유지중이다. 

[ 가볍다 ]

모든 일을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향이 있다. 그는 매사에 일을 깊게 생각 하지 않고 가볍게 넘기는 일이 다수며 그가 하는 행동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하는 행동이 아니다. 그의 주변 사람들도 자신이 성격을 잘 알고 재미로 가볍게 만났다 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타]

[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현재까지. ]

고등학교 2학년 갑작스럽게 그는 일본으로 넘어가 지내기 시작했다. 자신의 어머니는 일본,한국 혼혈로 외가 쪽에서 한국에 홀로 지내고 있는 청화를 일본으로 데리고 가서 키우기로 결정한 것. 그는 어릴 때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라 아이들과 헤어지는 것 빼고는 한국을 떠난다는 사실이 아쉽다 생각하지 않았다. 동아리 아이들과는 고등학교 2학년 말까지는 연락하고 지냈으며 그뒤로는 대학입시 때문에 자신 쪽에서 연락두절. 동창회 전 까지 아무도 청화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대학교는 일본에서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 D대학에 입학. 현재 탑 성적을 유지중. 어머니, 친척들과 살고 있다. 

동아리 동창회 때문에 얼마전 한국에 도착했다. 

-일본 이름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그는 효오 아오하나 (氷靑華)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다. 친구들은 코리(氷)짱, 하나(はな)짱이라고 부른다.

아오하나라는 이름은 여자아이 이름 같아서 좋아하지 않았지만 주변 여자아이들의 반응 덕에 하나짱이라고 불리는 걸 좋아한다.(여자가 불러줘야 좋아함.) 

 

-호색가 / 얼빠

중학교 첫사랑 때부터 그는 예쁜 얼굴을 선호하는 편이었다.

일본으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예쁜 얼굴이 이상형 정도로 양호한 편이었지만 친척 형 덕분에 자신 취향의 예쁜 여자라면 일단 작업을 거는 아이로 각성했다.

지금까지 제대로 된 연애는 해본 적이 없다. 전부 가벼운 만남을 가지고 연락하는 정도.

어릴 때 자신이 말하는 연애와 다르게 그는 누군가랑 깊게 만날 생각은 없다며 자기는 재미로 만나는 세컨드로 충분하다고 한다.

-음주

엄청난 알콜 쓰레기.

진짜 술을 못 마신다 고작 소주 한병으로 나가떨어질 정도. 술 버릇도 엉망이라 맥주만 마신다.

술버릇은 숨기고 있던 직설적이고 행동파인 성격이 나오면서 자신한테 제일 가까운 사람한테 작업(플러팅)을 건다.(...) 이런 술버릇 또한 친척 형 덕분에 생겼다. 어느정도 취하면 아야카랑 요이라는 사람만 찾는다.

-학교

대학교에서 유명한 편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하나는 여성 교수와 사귄다는 소문덕에 유명해졌다. 가벼운 만남 때문에 누구랑 사귄다는 소문이 엄청 돌고 있다.

-남성 혐오

종의 트라우마였기에 어릴 때부터 있던 남성에 대한 혐오는 병원을 다니면서 지금 현재 많이 나아졌다.

자기보다 큰 남성이 위협적으로 굴면 방어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임

-머리

의지로 머리를 기르는 게 아닌 몇달에 한번 갈 정도로 미용실 가는 걸 귀찮아해서 기른 것.

동창회 때문에 어릴 때처럼 다시 부분염색을 해봄

 

-책

항상 책을 가지고 다닌다.

 

-'고추 떨어진다'는 말 대신 이제는 '탈모'라는 단어를 제일 싫어한다.

(미래의 정화는 탈모가 아니다..)

 

-물건을 부시는 것도 잘하지만 만드는 것도 잘한다.

(잘하는 편은 아니고 좋아하는 편이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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